/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자금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해주고,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홍보, 유통 등 판로개척, 공간 및 인력 제공 등 종합적인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는 새마을금고와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기업은 전국의 창업 2~3년차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이다. 5곳을 선정해 각 기업당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email protected]) 접수하면 된다. 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관련 서류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www.kfcc.co.kr)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들이 새마을금고를 통해 다양한 수익사업 발굴과 지역경제 상생모델을 개척해 지역경제주체로 성장·자립하고 새마을금고와 상생하는 사회적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