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의 상승세 지속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8.08.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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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의 상승세 지속


6일 코스피시장(2286.50pt)은 전강후약의 장세로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했고 개인이 매수하며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781.41pt)도 전강후약의 장세로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고 개인이 매수했으나 지수는 0.94% 내리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최근 상장한 신규주들의 선전에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확정공모가 발표를 앞두고 8월9~10일 일반공모를 진행하여 20일 상장예정인 바이오솔루션은 4.55% 하락한 4만2000원의 호가로 5거래일만에 조정을 보였으나 심사승인 종목인 카카오게임즈(3만6250원,+0.69%)는 소폭 상승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는 3.39% 상승한 3만500원의 호가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파멥신도 1.02% 오른 4만9500원의 호가로 2주여만에 반등했다.



내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디아이티는 공모가 1만원으로 일반청약경쟁률은 11.10대1 을 기록하였고 수요예측경쟁률은 105.14대1 을 기록하여 일반과 기관의 선택이 엇갈렸으나 상장후 유통가능한 주식이 477만여주(25.24%)에 불과해 신규주 강세를 이어갈지 종목별로 차별화될지 결정이 날 듯 하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에스에스알은 공모가 9000원 대비 100% 오른 1만80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상한가인 2만340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였고 매매된 주식수도 48만여주에 불과해 내일의 주가도 기대를 갖게 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와 대형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변동폭이 제한적이었으나 상승한 종목이 많았으며 바이오종목도 바이오시밀러 업종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갔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3.23% 상승한 48만원의 호가로 3거래일만에 반등했으며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도 1.93% 오른 4만23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포스코건설은 2.39% 오른 2만9950원의 호가로 재차 3만원대 주가회복을 기대하게 했으며 SK건설도 1.44% 오른 2만81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22% 오른 2만7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며 폴루스(9300원,+0.54%)도 소폭 오르며 동반 상승했다.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1.29% 오른 1만5700원의 호가로 3거래일만에 반등했으나 제너럴바이오(2만9250원,-0.85%)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바이오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2.22% 오른 4600원의 호가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VR업체인 에프엑스기어는 1.72% 내린 2만8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1.38% 오른 7350원의 호가로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올리패스(4만2750원,-0.58%)는 소폭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에이피티씨(1만2000원), 전진바이오팜(1만1500원), 현대오일뱅크(5만5000원), 시큐아이(1만4500원), 엘지씨엔에스(2만9500원), 덴티스(1만원), 한국코러스(7650원), 이스타항공(1만9000원), 에스아이플렉스(9000원), 신테카바이오(1만92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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