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車 보험료 인상 논의에 보험주 줄줄이 오름세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8.08.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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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를 비롯한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는 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47분 현재 삼성화재 (305,500원 ▼2,500 -0.81%)는 전 거래일 대비 5.27%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5.23%(3400원) 오른 6만8400원, 현대해상은 5.14%(1900원) 오른 3만885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이 외에 롯데손해보험 (3,810원 ▼40 -1.04%) 4.58% 한화손해보험 (4,790원 ▼5 -0.10%) 3.85% 삼성생명 (85,700원 ▼400 -0.46%) 3.68% 한화생명 (2,860원 ▲35 +1.24%) 3.52% 아이엔지생명 (27,500원 ▲300 +1.1%) 3.49% 메리츠화재 (51,600원 ▼2,700 -4.97%) 2.69% 등이 모두 오름세다.



앞서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10월쯤 자동차 보험료를 최소 3~4% 올리는 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말 이후 2년만의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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