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섬 /사진=렌팅카즈, 뉴스1
5일 외교부 관계자는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은 사건을 인지하고 곧바로 자세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담당 영사를 마우이섬에 긴급 파견하고 국내 연고자에게 연락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유가족들의 현지 방문과 시신 부검 및 장례 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은 사건 다음날인 3일 오전 9시쯤 경찰로부터 사망자 2명이 모두 한국인임을 통보 받고 사건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