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8.08.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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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위한 기부금 전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진행된 아이스버킷 행사에서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진행된 아이스버킷 행사에서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초구 잠원동 본사 인근 공원에서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 35명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참여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방식으로 진행된다.



하 대표는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의 지목에 화답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롯데건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함께 승일재단을 통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 대표는 "루게릭병 환우를 돕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해 영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다음 아이스버킷 대상자로 이영구 롯데칠성 (127,100원 ▲100 +0.08%)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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