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7월30일(10:3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이티세미콘 (600원 0.00%)이 지난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대부분을 취소 결의했다. 임직원들의 퇴사와 자진 취소에 따른 것이다. 김진주 전 대표이사가 최근 퇴사를 결정했고 일부 임직원들이 스톡옵션 부여를 자진 취소했기 때문이다.
에이티세미콘은 스톡옵션 발행이 대폭 줄어들어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를 위한 충당금을 쌓아야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