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공모예정 바이오솔루션과 에이피티씨의 반등

27일 코스피시장(2294.99pt)은 전일 미국과 유럽연합이 통상분쟁 해소 방안에 합의하며 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매도했으나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773.98pt)은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매수하며 지수는 1.15%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반등에도 신규주들의 주가가 저조한 영향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8월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8월9~10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바이오솔루션은 3.85% 상승한 4만500원의 호가로 9거래일만에 반등했으며 8월8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8월13~14일 일반공모를 하는 에이피티씨도 2.08% 오른 1만2250원의 호가로 공모희망가의 중간값으로 마감되었다.

심사승인된 카카오게임즈는 2.00% 내린 3만67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나 심사청구한 현대오일뱅크(5만3750원)은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전진바이오팜은 2.08% 내린 1만1750원의 호가로 6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싸이토젠도 2.60% 내린 1만87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응용자석 전문업체인 노바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였고 오늘 청약을 마감하는 에스에스알은 1231.65대1 의 일반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롯데정보통신은 공모가 2만9800원 대비 2.52% 높은 3만55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3만1800원을 고점으로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였고 2만8850원을 저점으로 이후 반등했으나 2만900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저조한 성적을 내었고 차별화된 청약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하락한 종목이 많았고 바이오종목도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가며 여전히 약세를 보였으나 남북경협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5.13% 하락한 3만700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고 현대엔지니어링(76만원,-0.65%)도 소폭 하락하며 3달째 조정을 이어갔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2만9250원,-0.85%)는 소폭 하락했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1.25% 오른 4만6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라오스댐 사고여파로 급락후 어제 반등했던 SK건설은 3.22% 하락한 2만705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나 포스코건설은 1.05% 오른 2만87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이스타항공은 1.25% 내린 1만9750원의 호가로 2달여만에 2만원대 주가를 하회했으며 제너럴바이오도 1.64% 내린 3만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파멥신(5만2000원,-0.95%)은 4거래일 연속 소폭 하락했으나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2.52% 오른 61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였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1.09% 오른 9300원의 호가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에이프로젠은 1.23% 내린 2만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신테카바이오는 1.27% 내린 1만9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바이오제멕스도 1.04% 내린 9500원의 호가로 5주연속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노바렉스(2만4500원), 바디프랜드(12만4500원), 블루홀(47만5000원), 시큐아이(1만4750원), 티맥스소프트(3만4500원), 한국증권금융(1만2750원), 에스아이플렉스(9750원), 한국코러스(8150원), 에프엑스기어(3만원), 메가젠임플란트(2만7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