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신, 빙고뮤직 해운대 힙합 페스티벌에 3억 후원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8.07.26 17:35
도끼, 더콰이엇, 자이언티 등 인기 힙합뮤지션 '빙고뮤직-NICE DAY LAND 2018'에 출연
공연·행사 O2O 스타트업 '행사의 신'은 해운대 힙합 페스티벌 '빙고뮤직과 함께 하는 NICE DAY LAND 2018'(이하 빙고뮤직-NICE DAY LAND 2018)에 약 3억 원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빙고뮤직-NICE DAY LAND 2018은 오는 27~28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솔로부터 힙합 크루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뮤지션이 출연한다.
이번 힙합 페스티벌 출연진으로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두 리더인 도끼(DOK2)와 더 콰이엇(THE QUIETT), 독보적인 음색의 자이언티(ZION.T) 등 총 24팀이 참가한다.
행사의 신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기획 취지가 마음에 들었고, 관객은 물론 고객사와 행사 MC, 연예인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우리 회사의 사업적인 측면과 맞아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후원뿐 아니라 행사장에 자사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페스티벌이 선진화 및 활성화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의 신은 지역 축제, 뮤직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주최하는 업체와 행사에 필요한 연예인, 행사 MC, 모델 등을 연결해주는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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