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회현동, '도심 배후주거지' 개발 가이드라인 수립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8.07.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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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중구 회현동 일대를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도심 배후주거지로 관리하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 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이 신설된 지역은 회현동 일대 41만2143㎡ 규모 지역이며 주변 경관 및 도심 내 정주환경을 관리하는 공간 계획이 수립됐다.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은 △ 퇴계로변 높이 및 저층부 건폐율 완화 △ 골목경관 관리를 위한 건축물 배치 및 보행활성화와 연계한 주차장설치 기준 완화 △ 지역거점 육성을 위한 특별계획구역(2곳) 지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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