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7월의 모바일' 시상식에 참석한 시상자와 수상자들. (뒷줄 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최동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본부장, 성연광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장, 김재현 오늘식탁 대표, 박나라 나투스핀 대표, 박승태 오윈 팀장,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사진=임성균 기자
머니투데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8’ 7월 시상식을 열고 △오늘식탁의 배달시켜 먹는 제철회 O2O 서비스 '오늘회' △띵스플로우의 캐릭터 챗봇 메신저 '헬로우봇' △나투스핀의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 '펫미업' △오윈의 차 안에서 주문한 것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오윈 픽'을 각각 선정·시상했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이다.
이봉규 모바일 어워드 심사위원장(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장)은 심사평에서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술력으로 무장한 모바일 서비스들이 심사 후보작 중에 돋보였다”며 “시대와 소비자가 원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정된 우수 서비스 개발사들은 연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 및 후보 신청은 머니투데이 모바일 어워드 사이트 ‘앱코리아’(app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