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트럼프 연준 비판 이후 상승폭 반납...달러 인덱스, 0.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7.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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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을 비판한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오른 95.16을 기록했다.

장중 0.4%까지 올랐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비판 이후 상승폭을 낮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이 기쁘지 않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3% 오른 1.1648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1% 상승한 112.47엔(달러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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