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32개 협력사와 사회공헌활동 돌입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8.07.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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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협의체 한아름회, 월 1~2회 한화시스템과 봉사활동 시작

한화시스템과 협력사 직원들이 지난 16일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과 협력사 직원들이 지난 16일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회사가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 가족들을 위해 진행 중인 봉사활동에 32개 협력사 협의체 '한아름회'가 동참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아름회는 협력사간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한 공동 협의체다. 한아름회는 한화시스템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고 지난 16일 처음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함께 했다.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회원사 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빵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한화시스템이 매월 1회씩 실시해온 행사다.

한아름회는 오는 25일에 '나라사랑 푸드뱅크'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형편이 어려운 국가보훈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하는 행사다. 한화시스템과 한아름회는 앞으로 월 1~2회 봉사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질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협력업체와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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