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적용 최저임금 관련 경영계 긴급 기자회견'. /사진=뉴스1
박재근 대한상의 기업환경조사본부장은 "고용 부진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여건에 대한 경제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9년도 최저임금이 두자릿수로 인상돼 아쉬움이 크다"며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저소득층 일자리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최저임금은 열흘 동안의 노사 이의제기 기간 등을 거쳐 다음달 5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확정·고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