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장마 끝, 찜통 더위 시작… 대구 낮 34도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8.07.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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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스111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스1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오후 한때 강원영서에는 5~20㎜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기온이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0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제주 33도 △울릉도·독도 2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존 농도는 경기남부·부산·울산·경북·경남에서 '나쁨'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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