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공시 - 5일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8.07.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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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8,730원 ▲30 +0.34%)는 자회사 대구은행이 계열회사인 DGB캐피탈에 운영자금지원 목적으로 1000억원을 대여했다고 공시했다. 대여기간은 7월 18일부터 내년 7월 18일까지며 이율은 3.57%다.



-제이브이엠 (28,400원 ▲250 +0.89%)은 약제 자동 포장기와 관련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약제 자동포장기는 처방전에 따라 1회 복용분씩 약제를 포장하기 전, 약제의 포장 및 검사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바른손이앤에이 (623원 ▲2 +0.32%)는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주식 명의개서를 정지(주주명부 폐쇄)한다고 공시했다.



-제일제강 (1,251원 0.00%)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인은 최준석, 양수인은 최용석, 류상미다.

양수도 주식수는 451만1239주로 주당 가액은 4101원, 양수도 대금은 185억원이다. 변경 최대주주는 최용석이며 250만주를 소유할 예정이다.

-SK증권 (617원 ▲1 +0.16%)리노스 (2,260원 ▼10 -0.44%) 외 3개회사가 워터브릿지에스케이에스PEF 투자와 관련해 공동 업무집행사원(GP)인 SK증권과 워터브릿지파트너스에게 선관주의의무위반 등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120억원 및 법정이자다. 이는 SK증권의 최근 자기자본 대비 2.75%에 해당한다.

SK증권은 소송 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하는 동시에 투자대상회사가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하는 상황이므로 공동GP로서 더욱 노력을 경주하여 향후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연제약 (15,680원 ▲180 +1.16%)은 코스닥 상장사 바이로메드 (4,590원 ▼95 -2.03%) 주식 56만944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현금 1103억원에 양도했다고 공시했다.

매각후 이연제약의 바이로메드 보유주식수는 10개주(0.00%)에 불과하다.

블록딜로 거래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연제약은 지난 2007년 바이로메드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시작으로 바이로메드 지분을 보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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