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인더·SKC코오롱PI, 폴더블폰 납품경쟁에 급락세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8.07.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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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업체가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핵심 소재를 공급한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코오롱인더가 급락 중이다.

3일 오전 9시46분 현재 코오롱인더 (42,050원 ▲350 +0.84%)는 전날보다 11.33%(7400원) 떨어진 5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하락률이 높다.

코오롱인더우 (22,800원 ▲200 +0.88%)는 전날보다 9.11%(2450원) 내린 2만4450원을 기록 중이다. SKC코오롱PI (28,000원 ▲1,100 +4.09%)는 전날보다 2.19%(1100원) 하락한 4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에서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하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일본 스미토모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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