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 도로 현대화 합의… 건설·시멘트株 등 동반상승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8.06.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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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북한의 일부 도로 현대화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건설 시멘트 등 남북 경협주가 29일 동반 강세다.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13분 현재 남광토건 (5,850원 ▼200 -3.31%)은 전일대비 19.73% 오른 2만85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건설 (31,500원 ▼850 -2.63%)이 3%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시멘트 성신양회 한국석유 이화산업 (14,170원 ▼320 -2.21%) 한라 (1,938원 ▼20 -1.02%) 등이 상승중이며 현대건설우 성신양회2우B 성신양회우 동부건설우 등 일부 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고려시멘트 (1,745원 ▼47 -2.62%) 보광산업 특수건설 남화토건 이화공영 삼표시멘트 등이 동반 강세다.

남북은 전일 판무넉 북측 통일각에서 도로협력 분과회담을 열고 개성~평양 경의선 도로와 고성~원산 동해선 도로를 우선 현대화하고 이를 더욱 확대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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