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SK텔레콤이 통신회사지만 ADT캡스 인수 등 통신을 축으로 한 다양성과 확장성에 주목했습니다. 자체 사업을 가진 사업형 지주로서 앞으로 자산가치 상승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ADT캡스를 인수할 때 기업가치 대비 인수금액에 더 관심을 가졌다. 시너지에 대한 의심이 있었지만 온라인 보안도 결국 오프라인 보안의 인프라가 기반이 돼야 한다.
SK플래닛의 11번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한다. 이를 계기로 11번가를 SK플래닛으로부터 분할해 커머스사업을 더욱 확장 강화할 계획이다.
통신회사에서 통신외에 다양한 사업도 갖게 된 SK텔레콤은 여러 사업을 확보함으로써 통신산업의 외연이 확장되는 시대에 통신을 기반으로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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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 통신 본연의 가치가 여전히 비중이 높지만 계열사 중심의 자산가치도 성장하고 있어 두 개의 엔진으로 나타나는 하이드브리형 자동차의 장점처럼 기업가치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