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중대형주와 기업공개(IPO) 종목의 조정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8.06.27 16:45
글자크기
[장외주식] 중대형주와 기업공개(IPO) 종목의 조정


27일 코스피시장(2342.03pt)은 글로벌 무역 분쟁과 환율 상승 여파에도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로 장초반 반등했으나 장후반에 기관이 매도하며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26.69pt)은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했으나 개인이 매도하며 장후반에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조정에 연동되며 보합 또는 하락으로 조정을 보인 하루였다.



심사승인 종목인 카카오게임즈는 1.85% 내린 3만97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며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싸이토젠은 2.27% 내린 2만15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29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7월4~5일 일반공모를 진행하여 7월12일 상장예정인 아이큐어(8만750원,-0.31%)는 소폭 하락했고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3만500원,-0.81%)는 사흘 연속 소폭 하락했다.



공모희망가 5600원~62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는 7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으며 내일까지 일반공모를 진행하여 7월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디아이티는 공모희망가 9400원~1만4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장외주요종목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대기업계열주와 대형주들은 등락폭이 제한적으로 변동성이 미미했으나 남북경협주는 큰폭으로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고 바이오종목도 등락이 엇갈렸으나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다.

하반기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바디프랜드는 2.00% 내린 12만2500원의 호가로 하락했고 온라인게임 개발 업체인 블루홀은 1.94% 내린 50만50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삼성메디슨은 1.72% 오른 886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12.04% 하락한 3만800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하반기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현대오일뱅크(5만2000원,-0.95%)는 소폭 하락하며 2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포스코건설(3만150원,+0.50%)은 소폭 상승하며 여전히 3만원대 지지여부를 시험받는 모습이었다.

작년말 미승인이후 2만원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던 제너럴바이오는 4.00% 상승한 2만6000원의 호가로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파멥신(5만1500원,-0.96%)은 사흘 연속 소폭 하락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2만1100원,+0.48%)은 소폭 상승하며 반등했으나 내일부터 K-OTC에서 거래되는 비보존은 1.94% 내린 2만2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테슬라 요건으로 상장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후 거침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테마는 1.47% 오른 6만900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바이오제멕스는 1.85% 내린 1만325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하반기에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추정되는 올리패스는 1.12% 오른 4만5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4.20% 하락한 68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바이오솔루션(4만5500원), 에이피티씨(8750원), 올릭스(6만6500원), 전진바이오팜(1만4400원), 현대엔지니어링(89만원), 한국코러스(9350원), 현대엠엔소프트(4만1750원), 신테카바이오(2만650원), 메가젠임플란트(1만77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