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바이탈, 佛 화장품 '리에락' 판권 획득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8.06.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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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윤 현성바이탈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0일 프랑스 알레스(Ales) 화장품 그룹 홍콩 아시아본사에서 라파엘(Raphae) 아시아본사 사장과 ‘리에락’ 한국 총판 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현성바이탈신지윤 현성바이탈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0일 프랑스 알레스(Ales) 화장품 그룹 홍콩 아시아본사에서 라파엘(Raphae) 아시아본사 사장과 ‘리에락’ 한국 총판 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현성바이탈


헬스&뷰티케어 전문기업 현성바이탈 (18원 ▼5 -21.7%)이 프랑스 화장품인 '리에락(LIERAC)'에 대한 국내 판권을 획득했다.

현성바이탈은 지난 20일 홍콩현지에서 '알레스 그룹 아시아(ALES GROUP ASIA)'와 내달 1일부터 3년 동안 국내에서 ‘리에락’ 제품을 도매, 유통할 수 있는 독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1979년 출시된 스킨케어 브랜드 ‘리에락’은 100여 개 이상의 제품을 출시 중으로 알레스 그룹 전체 매출비중의 49.5%(2015년)를 차지하고 있다고 현성바이탈측은 설명했다.

신지윤 현성바이탈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현성바이탈은 건강식품과 수소수기 제조, 판매회사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리에락'의 한국 총판권 획득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제2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성바이탈은 이번에 총판권을 획득한 '리에락' 화장품을 자회사인 에이풀을 통한 네트워크판매를 비롯해 온라인 및 홈쇼핑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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