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지난 23일 매출이 평소 주말 대비 70%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월드컵 개막 이후 일매출 역시 평소보다 평균 25% 상승했다. 지난 18일 스웨덴전 당일 매출은 전주 대비 110% 늘어나기도 했다.
BBQ 구의점을 운영하는 여환구 사장은 "지난 토요일은 이른 시간부터 밀려드는 주문 전화에 응하느라 정신 없이 바빴다"며 "신선육 주문부터 매장 운영까지 본사와의 협조 속에 월드컵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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