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어린이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8.06.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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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사회복지법인재단인 소사 유진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유진어린이집과 함께 문화기부 프로젝트, 임직원 봉사활동, 후원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사 유진복지재단은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지난 1996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저소득층 중심의 맞벌이 부부 자녀와 장애를 지닌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8년 경기도 부천에 유진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유진어린이집은 정원의 약 13%가 장애가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어린이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는 완전통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노력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임직원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유진기업(대표 최종성),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 동양(대표 정진학), 유진홈데이(대표 유순태), 한국통운(대표이사 김춘수)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현장학습 도우미, 일일교사,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을 지원한다.

유진그룹, 어린이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또한 유진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문화기부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유진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소외계층 어린이를 초대해 인기가 높은 뮤지컬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소방공무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인기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에 서울 지역 소방공무원 가족을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그룹은 이익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든든한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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