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2018 월드클래스 강소기업대상' 혁신제품부문 최우수상 수상

머니투데이 김진수 에디터 2018.06.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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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클래스 강소기업대상에서 혁신제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일의 최문철 이사 (사진 오른쪽)/사진=김휘선 기자2018 월드클래스 강소기업대상에서 혁신제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일의 최문철 이사 (사진 오른쪽)/사진=김휘선 기자


세일(대표 최연구)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주최 ‘2018 월드클래스 강소기업대상’에서 혁신제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비표 우의’ 브랜드로 알려진 세일은 지난 1973년 우의공장에서 출발해 이제는 스포츠 아웃도어의류까지 생산하고 있다.



최문철 이사(사진 오른쪽)는 “세일은 우의 외에도 야광색 안전용 우의, 바닷물에도 쉽게 삭지 않는 해상용 우의, 경비정용 방탄 우의 등 특수용도 우의와 세련된 디자인의 레저용 우의, 프리미엄 브랜드 림보(LIMBO)는 물론 장화, 기능성 양말까지 1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는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들과 동반 성장의 파트너 관계를 맺을 계획이다. 비용과 전문 인력 등의 이유로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기업투자나 판로개척 등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또 강소기업들 간 상생협력과 네트워킹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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