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케어, 아이티프랜즈와 제휴..결제기능 연동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18.06.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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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최근 자사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을 확대하고자 체육관 회원 관리 프로그램 공급 전문업체 아이티프랜즈(대표 이용희)와 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와이즈케어는 KB금융그룹의 핀테크 업체 매칭 투자를 받은 VAN(밴)·PG(전자결제대행) 서비스 전문 업체다. 대표 상품인 '스마트페이'는 △가맹점 비용 절감 △매출 증대 △관리 편의성 증가 등을 꾀하는 결제 솔루션이다. 업체에 따르면 다양한 간편 결제(카카오페이∙스마일페이∙페이코 등)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아이티프랜즈는 전국에 위치한 체육관들에 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다. 현재 1400여개의 가맹점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와이즈케어에 따르면 이번 사업 제휴로 아이티프랜즈의 관리 프로그램에 와이즈케어의 결제 기능을 연동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 수납 관리가 용이해질 전망이라고 와이즈케어 측은 설명했다.



송형석 와이즈케어 대표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양사가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업체들이 와이즈케어의 편리한 결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와이즈케어<br>사진=와이즈케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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