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22일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 총괄기구인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곽범국 사장(왼쪽에서 5번째)을 포함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예보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는 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일자리창출·사회적 약자 배려 등 관련 전문분야를 고려해 김용기 아주대교수(비상임이사), 김양우 수원대교수, 윤창원 서울디지털대교수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예보는 이날 위원회 회의를 통해 예금자보호 및 금융안정성 제고라는 설립목적과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추진방향 및 전략체계를 논의하고 확정했다.
또 연차휴가 사용 확대 등 일자리 나눔을 통해 신입직원 채용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예보에게 사회적 책임 완수는 숙명과도 같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