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수위 22일 도청 실국 첫 대면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8.06.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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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도청 각 실국과 두 차례씩 회의 진행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 경기 위원회’(조정식 상임위원장)가 22일부터 경기도청 각 실국과 함께 이재명 당선인의 공약 이행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안전행정, 문화복지, 노동경제환경, 기획재정, 농정건설, 교육여성 등 인수위 내 총 6개 분과가 오는 28일까지 도청 내 유관 부서들과 각 두 차례씩 회의를 갖는다.



위원회에 따르면 먼저 22일과 26일 열리는 1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청의 기존 사업 보고 및 검토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27일과 28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이 당선인의 공약 이행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간다.



안전행정분과(조응천 위원장)는 22일과 27일 각각 경기도청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균형발전기획실 내 안전·행정 분야, 재난안전본부, 북부재난안전본부와 회의를 진행한다.

같은 날 노동경제환경분과(이용득 위원장)는 경기도청 경제실 및 공유시장경제국, 환경국, 수자원본부 및 보건환경연구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농정건설분과(소병훈 위원장)는 경기도청 농정해양국 및 농업기술원, 축산산림국, 건설국 및 건설본부, 철도국, 교통국, 도시주택실을 차례로 만나 회의를 갖는다.

문화복지분과(문진영 위원장)는 26일과 28일 경기도청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복지여성실내 복지 분야와, 기획재정분과(윤후덕 위원장)는 경기도청 감사관 및 연정협력국, 대변인실 및 소통기획관, 균형발전기획실 내 기획·재정 분야, 기획재정실과, 교육여성분과(정춘숙 위원장)는 경기도청 교육협력국, 여성가족국, 복지여성실 내 여성 분야와 각 두 차례 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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