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커밋뷰티 페스티벌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린 건 이사배의 E.N.C 무대이다. 이사배는 최근 발표한 음원 E.N.C를 부른 뒤 무대에서 10여명의 관객과 함께 춤을 춰 관객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씬님'은 뷰티테이너란 별칭에 걸맞게 관객과 게임을 하며 메이크업쇼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뷰티 아이템들을 소재로 한 토크쇼, 분장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크리에이터 부스도 연신 붐볐다. 양일간 200여 명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주며 팬서비스를 한 크리에이터 이승인은 “오랫동안 기댜려왔던 팬들과의 소통을 원 없이 해 기쁘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크리에이터 ‘된다’도 실제 작업공간의 소품을 그대로 옮겨와 본인의 부스를 꾸미고, 페스티벌 내내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어반디케이, 클리니크, 헤라, 오렌즈, 베네피트, 페리페라를 비롯해 총 35개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할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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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관한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며 “행사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