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속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다?

머니투데이 김재경 로피시엘 코리아 기자 2018.06.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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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하건대, 패키지는 하루 만에 매진될 것이다. 서두르자.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속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인기에 힘입어 속편 제작까지 확정되며 수많은 영화팬들을 설레게 했다. 기쁜 소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영화 스토리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탈리아 투어 패키지 상품이 등장한 것이다.

매혹적인 두 주인공과 감각적인 장면들 가득했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를 보면서 내내 당장 이탈리아로 떠나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면, 이 패키지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어린 소년과 매력적인 중년 남성의 멜로를 그린 영화에 걸맞게 해당 패키지는 성소수자들을 위한 다양한 투어를 제공하는 퀄키 투어(Quiiky Tour)에서 기획한 상품이다. 영화 속에 주배경이 되는 이탈리아 크레마를 중심으로 베로나의 가르다 호수, 두 주인공이 입을 맞췄던 베르가모까지, 영화 속 다양한 장소들을 체험할 수 있다. 음식과 숙박비를 포함한 전체 패키지 비용은 약 2,300달러로 예상되며, 오로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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