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호 현대상선 컨테이너 총괄 전무가 20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상선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화주 120여명을 비롯해 김수호 현대상선 컨테이너 총괄 전무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특히 2020년 1월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한 업계 동향과 대응 방안을 화주들에게 설명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화주 설명회를 진행한 현대상선은 오는 28일 부산에서도 시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시황 설명회를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시장 변화와 대응 방안을 화주들과 공유했다”며 “향후 화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