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강株, 가스관 사업 기대감에 급등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18.06.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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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가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사업 논의를 재개할 것이란 기대감에 철강 업종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부국철강 (3,060원 ▲60 +2.00%)은 전일 대비 910원(29.93%) 높은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경남스틸 (3,260원 ▲100 +3.16%)(21.73%), 금강철강 (5,150원 ▲175 +3.52%)(13.81%), 문배철강 (2,855원 ▲85 +3.07%)(13.84%), 삼현철강 (5,020원 ▲45 +0.90%)(13.7%), 대양금속 (2,080원 ▼100 -4.59%)(10.5%) NI스틸 (4,465원 ▲65 +1.48%)(8.75%) 등도 동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러시아 순방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과 북한, 러시아 가스관 연결사업 재개 논의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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