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연기획·MICE…청년여성 100명 맞춤교육·취업지원](https://thumb.mt.co.kr/06/2018/06/2018061310461767199_1.jpg/dims/optimize/)
이들 직종은 청년여성의 고용수요가 있고 지속적인 경력개발, 유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시는 직업교육~취업컨설팅~3개월 기업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먼저 직업교육은 총 4개 전문교육기관에서 6~9월까지(기관마다 다름)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실시한다. 송파 영 마이스(Young MICE) 아카데미 과정(25명), 스마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25명), 클라우드 기반 구글독스 활용 & ERP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35명), 공연기획자 양성 과정(20명) 등이다. 200시간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과정별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실질적인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대상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고졸자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 청년여성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여성은 해당 교육기관(별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서울시 거주 청년여성 중 미취업 상태로 취업의사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을 선발하되, 한부모가족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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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청년여성이 강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종의 직업교육부터 기업인턴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고자 한다”며 “향후, 직업훈련, 취업컨설팅, 채용까지 책임지는 서울시여성 인력개발기관 사업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