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株, 북미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상승세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06.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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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증시에서 비료, 시멘트, 건설 등 남북경협주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조비 (12,840원 ▲100 +0.78%)는 전일대비 24.48% 오르고 있다. 경농 (9,780원 ▼90 -0.91%)이 16.67%, 남해화학 (7,180원 ▲150 +2.13%)이 7.91% 오르는 등 비료주가 일제히 강세다. 그밖에 현대시멘트 (14,690원 ▼80 -0.54%)가 3.85% 상승 중이고 현대건설 (33,250원 ▲850 +2.62%)도 3.42% 오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도 2.58% 상승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효성오앤비 (7,290원 ▲40 +0.55%)가 11.74% 오르는 등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오는 6월12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북미 정상이 만나는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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