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주주가치 제고 위해 회사주 매입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18.06.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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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24,900원 ▲100 +0.40%)(이하 한컴)는 경영진과 계열사가 총 9만24주의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김상철 한컴 회장이 2만2792주의 한컴 주식을 추가 취득했고 노진호 한컴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총 2만3200주 규모의 회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주요 계열사인 한컴시큐어도 2만2607주, 한컴지엠디는 2만1425주를 매입했다.



한컴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진이 회사주 매입에 나섰다"며 "성장을 견인하고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입증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가 6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도 한 단계 성장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IR활동을 통해 투자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현황과 실적을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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