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워크스페이스, 애프터레인과 상호 협력 MOU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18.05.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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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사진 왼쪽 2번째)와 이윤희 애프터레인 대표(사진 오른쪽 2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마이워크스페이스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사진 왼쪽 2번째)와 이윤희 애프터레인 대표(사진 오른쪽 2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마이워크스페이스


마이워크스페이스(대표 양희영)가 최근 애프터레인(대표 이윤희)과 입주사 구성원의 건강 및 정보 제공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1인 기업 △프리랜서 △소규모 스타트업 등에 사무 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유오피스 스타트업이다. 최근 프리미엄 지점인 3호점을 오픈하는 등 서울 강남역 주변에서 3곳의 공유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애프터레인은 2017년 설립된 공기정화전문 소셜벤처다. 공기정화 공간 컨설팅과 실내외 공기정화기 제조 및 판매, 렌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MOU에 따라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애프터레인에 공기정화기 및 디스플레이 설치 공간을 지원한다. 애프터레인은 공기정화기 무상 렌털을 제공한다. 아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지원사업과 공모전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지원 정보 시스템'의 운영을 맡는다.



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는 "고객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애프터레인 대표는 "스타트업 지원 정보 시스템은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용 없이 건강에 이로운 공간이 많이 생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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