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스타코 "빌보드·방탄과 관계없다" 답변에 급락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8.05.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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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수혜주로 분류돼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이스타코가 빌보드코리아·방탄소년단과 관련이 없다고 밝히면서 급락세다.

31일 오전 9시37분 코스피시장에서 이스타코 (758원 ▼7 -0.92%)는 전날보다 13.11%(200원) 내린 1325원을 기록 중이다.

이스타코는 미국 빌보드사와 MOU를 체결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지난 29,30일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30일 이스타코를 투자주의종목을 지정했고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이스타코는 거래소 조회공시에 대해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빌보드코리아 및 방탄소년단과 관련이 전혀 없다"고 31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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