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 선수(좌)와 제네시스 이광국 부사장(우)의 모습 /사진제공=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PGA 투어 최고 상금 규모이자 최경주, 위창수, 김승혁 등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대회 코스 전장이 56야드(약 51.2m) 늘어나 갤러리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대회 3라운드 종료 후 진행된 ‘재즈 온 그린(JAZZ ON GREEN)’ 콘서트에는 갤러리와 인근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대회에 앞서 지난 21일 초등학교 4~6학년 남자 선수들과 최경주, 위창수 등 주요 선수 6명이 함께 팀을 꾸려 실력을 겨룬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직접 대회장을 찾아주신 골프 팬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앞으로도 한국 남자 골프 발전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