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인터뷰
이같은 문 원장의 이력은 ‘오픈’, ‘공유’ 라는 데이터 개방 원칙에 딱 맞는다. 문 원장의 공공데이터 정책이 기대되는 이유다.
템을 도입해 한달 만에 10만명에 가까운 입당 신청이 몰리며 화제가 됐다.
NIA 원장 취임 전에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과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민간위원을 맡았다. NIA 원장이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정부위원 당연직이어서 역할이 바뀐 것을 두고 문 원장은 “정부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위치가 바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공격수일 때 정책적으로 어떤 것이 필요한지, 보완할 것은 무엇인지 따졌는데 수비수 입장이다 보니 고민거리가 더 많다”고 말했다.
◇약력 △1959년 광주 출생 △1978 전주고 졸업 △1990 서울대 국사학과 학사 △1992년 나우콤 전략기획팀장 △1994 나우콤 서비스마케팅팀장 △2000년 나우콤 이사 △2001년 나우콤 대표이사 △2011년 나우콤 이사회 의장 △2011년 민주당 유비쿼터스위원회 위원장 △2011년 민주당 인터넷소통위원회 위원장 △2014 공유사회네트워크 함께살자 이사장 △2015년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 △2018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