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롯데하이마트 등 'KOSPI 200' 편입…'KRX 300' 25종목 제외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8.05.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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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OSPI 200' 4종목, 'KOSDAQ 150' 14종목, 'KRX 300' 25종목 교체하는 정기변경 확정

한국거래소는 24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KOSPI 200' 4종목, 'KOSDAQ 150' 14종목, 'KRX 300' 25종목을 교체하는 내용의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OSPI 200에는 두산밥캣 (51,700원 ▲1,400 +2.78%), 대우조선해양 (29,900원 ▲900 +3.10%), 롯데하이마트 (9,110원 ▲60 +0.66%) 등 4개사가 새로 편입되고, 경방 (7,850원 ▲150 +1.95%), 에이블씨엔씨, 신도리코 (35,800원 ▲150 +0.42%), 광동제약 (6,640원 ▲40 +0.61%) 등 4개사가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시총 커버리지(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대비 KOSPI 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는 89.5%으로 코스피 시장을 대부분 반영할 전망이다.



KOSDAQ 150에는 하이록코리아 (24,700원 ▲300 +1.23%), NICE평가정보 (10,690원 ▲220 +2.10%), 아이리버 (2,725원 ▲25 +0.93%), 넥센테크, 에스디생명공학 (349원 ▼18 -4.90%), 매일유업 (7,900원 0.00%), JYP. Ent., 스튜디오드래곤 (40,600원 ▲250 +0.62%), 삼천당제약 (98,000원 ▲2,600 +2.73%), 오스코텍 (28,250원 ▼250 -0.88%), 안트로젠 (14,220원 ▲100 +0.71%), 펩트론 (24,800원 ▲2,650 +11.96%), 녹십자랩셀 (36,000원 ▲250 +0.70%), 카페24 (15,930원 ▲90 +0.57%) 등 14개사가 새롭게 편입된다.

광림 (1,006원 ▼3 -0.30%), 에스와이패널 (4,220원 ▲45 +1.08%), 하림 (3,480원 ▼15 -0.4%), 농우바이오 (7,830원 ▲10 +0.13%), NHN한국사이버결제 (11,810원 ▲220 +1.90%), SFA반도체 (5,750원 ▲30 +0.52%), HB테크놀로지, 제이스텍 (9,160원 ▲50 +0.55%), 지스마트글로벌 (62원 ▼4 -6.06%), 네오위즈 (19,120원 ▼80 -0.42%), 원익테라세미콘 (16,000원 ▲450 +2.9%), 슈피겐코리아 (30,300원 ▲250 +0.83%), 루트로닉 (36,700원 ▼50 -0.14%), 쇼박스 (3,565원 ▲25 +0.71%) 등 14개사가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시총커버리지는 58.3%로 직전 정기변경(57.9%) 대비 코스닥 시장 반영 수준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지수 발표 후 최초 정기변경이 이뤄진 KRX 300은 총 21종목이 새롭게 편입됐고, 25종목이 제외됐다.

편입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 (24,850원 ▲50 +0.20%), 대우건설 (3,650원 ▲50 +1.39%), 아시아나항공 (10,600원 ▲230 +2.22%), 대교 (2,475원 0.00%), 모두투어 (15,830원 ▲280 +1.80%), F&F (14,350원 ▲240 +1.70%), 나스미디어 (19,720원 ▲100 +0.51%), 네이처셀 (8,810원 ▲40 +0.46%), 제일홀딩스 (6,250원 ▲100 +1.63%), 롯데제과 (25,100원 ▲150 +0.60%), CMG제약 (2,070원 ▲10 +0.49%), 삼천당제약 (98,000원 ▲2,600 +2.73%), 유안타증권 (2,630원 ▲15 +0.57%), 펄어비스 (27,350원 ▲150 +0.55%), 텔콘, 지트리비앤티 (12,350원 ▲40 +0.32%), 상상인 (3,220원 ▲25 +0.78%), 미래컴퍼니 (29,250원 ▲300 +1.04%), 한미반도체 (135,800원 ▼500 -0.37%), 이녹스첨단소재 (29,050원 ▲200 +0.69%), 지역난방공사 (38,750원 ▲600 +1.57%)다.

제외종목은 SK디스커버리 (42,550원 ▲350 +0.83%), 동양 (913원 ▲6 +0.66%), 현대상선 (14,640원 ▼60 -0.41%), 태웅 (18,800원 ▲290 +1.57%), 케이씨 (22,300원 ▼50 -0.22%), 엔에스쇼핑 (14,000원 ▲100 +0.72%), 에머슨퍼시픽, SBS (23,500원 ▼250 -1.05%), 용평리조트 (2,785원 0.00%), 디티알오토모티브 (80,800원 0.00%), 동아타이어 (80,800원 0.00%), 빙그레 (64,000원 ▼500 -0.78%), 무학 (5,090원 ▲10 +0.20%), 해태제과식품 (5,170원 ▲40 +0.78%), 팜스코 (2,880원 ▲5 +0.17%), CJ프레시웨이 (22,950원 ▲50 +0.22%), 동국제약 (16,140원 ▲410 +2.61%), 삼진제약 (19,650원 ▲20 +0.10%), 광동제약 (6,640원 ▲40 +0.61%), 뷰웍스 (27,550원 ▲50 +0.18%), 광주은행 (11,050원 ▼50 -0.5%), 다우데이타 (11,600원 ▲140 +1.22%), 파트론 (7,990원 ▲90 +1.14%), AP시스템 (7,190원 ▲130 +1.84%), 케이씨텍 (22,300원 ▼50 -0.22%)이다.

정기변경 후 시총 커버리지는 85.3%으로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전체를 적절히 반영했다.

이밖에 KOSPI 100은 3종목 교체됐다. 두산밥캣 (51,700원 ▲1,400 +2.78%), 현대중공업지주 (61,400원 ▲300 +0.49%), 오리온 (91,700원 ▲600 +0.66%)이 새로 편입됐고, 오리온홀딩스 (13,880원 ▲60 +0.43%), BGF (3,590원 ▲30 +0.84%), 롯데칠성 (125,300원 ▲500 +0.40%)이 제외됐다.

이번 정기변경은 오는 6월 15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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