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진로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24일 "'꿈NUM꿈'이란 학생들이 가졌던 꿈을 신나는(Nice) 학교생활을 통해 고유하고 독특한(Unique) 자신만의 진로설계로 기적(Miracle)을 만들어 꿈너머의 진정한 꿈의 완성을 이루는 서울진로교육 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융합과학과 빅테이터‧뇌과학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되고, 이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꿈과 재능을 찾는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벤처창업, 미디어, 예술 분야 등의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후속 행사(7월, 10월, 12월)를 기획하고 있으며 서울학생 진로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