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2호’는 지난 4월 출시된 'KTB코스닥벤처1호펀드'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된다. 1호는 출시 9영업일만에 3000억원이 유입되면서 소프트 클로징(잠정 판매 중단)을 한 상태다. 2호 역시 모집 자금이 3000억원에 다다르면 소프트 클로징을 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메자닌펀드를 운용 중이며 KTB네트워크 등 벤처 투자 전문 계열사를 두고 있어 타 운용사 대비 발행시장에서 우위를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펀드는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총 7개 은행과 17개 증권사에서 판매한다.
한편 KTB자산운용은 코스닥 벤처펀드에서 발생하는 운용보수 중 5%를 대학생 벤처 창업자금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