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18일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05.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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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12,750원 ▼350 -2.67%)은 최대주주인 ㈜니케가 보통주 2500만주를 장외매도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니케가 보유한 대한전선 지분은 6억주에서 5억7500만주로 줄었다.

삼성물산 (138,200원 ▼2,100 -1.50%)은 강릉안인화력 1, 2호기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조853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3.1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3월15일까지다.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18일 보락 (1,129원 ▼7 -0.62%)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따른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1일 오후 6시까지다.

신한지주 (41,750원 ▼150 -0.36%)는 해외기명식 무보증 무담보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5396억원어치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싱가포르 시장에 발행하며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2,145원 ▼75 -3.38%)는 복합보일러 설비와 관련 유형자산 300억원어치를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자산 총액 대비 5.2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복합보일러 설비 운영 위탁을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 차원"이라고 처분 목적을 밝혔다.

E1 (63,900원 ▼1,200 -1.84%)은 LG화학과 1680억원 규모 LPG(액화석유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의 3.81%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2019년 7월말까지다.

효성오앤비 (7,290원 ▲40 +0.55%)는 무상증자 단수주를 처리하기 위해 총 821만8650원 규모 자사 보통주 561주를 주당 1만4650원 가격으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처분은 한국거래소 시간 외 단일가 매매를 이용해 이뤄진다고 밝혔다.


비디아이 (640원 ▼70 -9.86%)는 9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사모 발행을 통해 운영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 사채의 만기일은 2023년 5월24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1만6967원이다. 전환 청구 기간은 내년 5월24일부터 2023년 4월24일까지다.

제이엠아이 (942원 ▼19 -1.98%)는 경기도 화성 동탄의 유휴 토지 자산 5619.86 제곱미터 규모를 밸류테크와 엠에스티코퍼레이션에 총 85억원을 받고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7월18일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 (203원 ▼61 -23.11%)는 최대주주 휴스틸 (4,465원 ▲65 +1.48%) 외 2인이 제이엠와이와 체결했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제이엠와이 측의 잔금 미지급으로 해제됐다고 18일 공시했다. 휴스틸 등은 보유 주식 152만7772주 중 102만7772주를 제이엠와이에 주당 1만8689원씩 총 192억원 규모에 양도하기로 지난 3월30일 계약을 체결했다. 휴스틸 등은 20억원을 계약금으로 받고 잔금 입금 기한인 이날까지 에스크로 계좌를 통해 잔금 약 172억원을 받기로 했지만 제이엠와이 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네오디안테크놀로지 (2,435원 ▼70 -2.79%)는 1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든 안건이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감사 조윤상·허형욱 선임건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건 △사내이사 선임건 △사내·외 이사·비상무이사 재선임 건 △이사 수 관련 정관 변경 건 등이 올라 있었다.

인콘 (447원 ▼9 -1.97%)은 회사 운영자금 120억원을 전환사채권(CB)을 사모 발행해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메리츠종금증권과 KB증권, 하이투자증권, 프레스톤벤처투자, 더스퀘어 등이다. 해당 CB의 만기일은 2021년 5월24일까지고 전환 청구 기간은 2019년 5월24일부터 2021년 4월24일이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 2%다. 주당 전환가액은 1만2946원으로 결정됐다.

인터불스 (100원 ▲27 +36.99%)는 금융기관에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60억원을 차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의 총 단기차입금 규모는 60억원이다. 이는 회사의 지난해 연결재무제표의 자기자본에서 공시 시점까지의 자본금과 자본 잉여금 증감액을 반영한 규모 대비 21.6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인터엠 (1,270원 ▼16 -1.24%)은 서울중앙지검이 조순구 대표이사와 임직원 2명에 대해 회사 자금 약 27억원가량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조 대표이사와 임직원 2명에 대해서는 약 24억원을 횡령한 혐의와 약 4억원에 대한 배임 혐의가 적용됐다. 조 대표이사는 구속 기소됐고 임직원 2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회사 측은 "이같은 혐의에 대해 진행되는 제반 과정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고바이오 (423원 ▼12 -2.76%)는 주주우선공모 방식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221억원과 시설자금 10억원 등 총 231억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되는 신주 보통주는 4200만주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550원이며 오는 7월18일쯤 발행가액이 확정된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3508069436주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27일이다. 구주주에 대한 청약은 오는 7월23~24일 사이 이뤄지며 일반공모는 같은 달 26~27일 이뤄진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10일이다.

케이에스피 (4,005원 ▼105 -2.55%)는 한국거래소의 2016년 9월30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그동안 미확정으로 답변해 왔고 최대주주인 한국공작기계도 매각과 관련 매각주간사 재선정 등을 포함, 현재까지 진행·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통보했다고 18일 재답변했다. 회사 측은 이후 본 건과 관련 변동사항이 확인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와이오엠 (540원 ▲6 +1.12%)에 최근의 현저한 시황 변동(주가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있는지에 대해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답변하라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국일제지 (800원 ▼137 -14.62%)에 최근의 현저한 시황 변동(주가 급등) 관련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있는지에 대해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답변하라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세원 (1,763원 ▼10 -0.56%)의 새 최대주주 에이센트가 기존에 보유하던 구주 1947주에 대해 보호예수 조치를 완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아울러 에이센트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한 신주 84만3597주에 대해 추가로 주권 상장일 전까지 1년 동안 보호예수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이 기간 내 보호예수 조치를 완료하지 않으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세원은 전날 회사의 최대주주가 에이센트로 바뀌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에이센트가 최대주주 보호예수 대상임을 확인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보는 18일 이노인스트루먼트 (766원 0.00%) 보통주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주권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하겠다고 공시했다. 해제 사유는 회사의 액면 병합 주권 변경 상장이다.

THE E&M (1,985원 ▼55 -2.70%)(더이앤엠)은 한국거래소의 지난 2월19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18일 "수익성 강화 등 목적으로 전환사채(CB) 발행을 계획 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재답변했다. 더이앤엠은 지난달 19일에도 이와 같은 내용으로 답변한 바 있다.

디에스티 (120원 ▲5 +4.35%)는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CB) 6만5217주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5060원으로 총 청구 금액은 3억3000만원이다.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되는 신주는 내달 4일 상장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엠 (8,850원 ▼160 -1.78%) 보통주에 대해 오는 21일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주당 1970원이다. 아이엠의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다. 아이엠은 지난 2일 보통주 150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해 시설자금 120억원과 운영자금 약 100억원 규모를 조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470원으로 예정됐다. 유상증자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18일이다.

현진소재 (7원 ▼7 -50.00%)는 원자재 구매대금 등 운영자금을 마련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인트로메딕 (5,850원 ▼260 -4.26%)을 상대로 5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보통주 170만5320주를 주당 2932원의 발행가액으로 신규 발행한다. 신주는 내달 12일 상장 예정이며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인트로메딕 (5,850원 ▼260 -4.26%)은 금속 소재 사업을 하는 기업 현진소재 (7원 ▼7 -50.00%)의 지분 14.17%에 해당하는 신주 170만5320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경영에 참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취득 금액은 약 50억원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원테크 (654원 ▼280 -29.98%)가 18일 거래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최대주주 등이 기존에 보유하던 구주 483만4382주에 대해 보호예수 ㅈ치를 완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삼원테크는 지난 15일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한 바 있다. 변경 후 최대주주가 명목회사 또는 법령 인·허가 또는 신고·등록 의무 등이 없는 조합이면 상장 규정에 따라 1년간 소유 지분을 보호예수해야 한다. 거래소는 삼원테크의 최대주주 등이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취득한 신주 129만332주에 대해 추가로 주권 추가 상장일 전까지 1년간 보호예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기간 내 보호예수 조치를 완료하지 않으면 투자주의 환기종복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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