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화창한 '성년의 날'…"데이트하기 좋아요"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8.05.2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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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파란하늘 아래 종이비행기가 걸려 있다./사진=뉴스119일 오전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파란하늘 아래 종이비행기가 걸려 있다./사진=뉴스1


'부부의 날'이자 '성년의 날'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특히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유사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3도 △춘천 8도 △강릉 10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대구 21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0도 △춘천 25도 △강릉 17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해안과 내륙에도 약간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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