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술株 반등에 힘입어 코스닥지수 상승 마감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8.05.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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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5월14일~5월18일) 코스닥지수는 바이오주와 기술주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 주말보다 3.52포인트 오른 869.45로 마감했다. 한주간 개인이 702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59억원 ,19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관이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로 25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카카오M (99,900원 ▲800 +0.8%)에스엠 (81,000원 ▼1,500 -1.82%)에 각각 305억원, 267억원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 순매수 상위 순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펄어비스 (30,750원 ▲150 +0.49%)를 309억원어치 순매수해 가장 많이 사들였고 에이치엘비 (110,100원 ▲500 +0.46%)메디톡스 (129,200원 ▼100 -0.08%)가 각각 242억원, 19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뒤를 이었었다.

반면 기관은 메디톡스 (129,200원 ▼100 -0.08%)를 262억원어치의 순매도해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를 265억원어치 내다 팔아 순매도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컴유니맥스 (1,505원 0.00%)로 전주 대비 61.61%의 상승률을 보였다. 와이오엠 (535원 ▼3 -0.56%), 에코마이스터 (380원 ▼72 -15.93%)가 같은 기간 각각 53.79%, 53.73% 올라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완리 (21원 ▼14 -40.0%)로 72.6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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