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loomberg
제임스 머독 21세기폭스 회장의 장남인 라클란 머독이 월트디즈니사와의 거래가 끝나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맡는다고 1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제임스 머독은 공동대표로 추대되며 현재 폭스의 CEO인 차남 제임스는 폭스에서 나와 독자적 사업을 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는 지난해 12월 폭스 사업부를 661억달러(약 71조원)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현재 거래 절차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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