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링크 양희식 대표/사진제공=스페이스링크
스페이스링크는 국내 최초로 화장실에서 종이타월을 쓰는 대신 강한 바람으로 손을 말리는 양방향 핸드드라이어 ‘바이오장풍’을 선보이며 위생과 소독관리에 새로운 문화를 선도한 기업이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살균수를 내놓기도 한 스페이스링크의 양희식 대표를 만나 친환경 위생솔루션에 대해 들어봤다.
양희식 대표는 “IT기술 기반의 친환경 통합 위생솔루션의 개발과정에서 친환경 살균수의 존재를 알게 됐다”며 “기존 출시된 살균수는 오래 보존∙유지할 수 없어 장기간 유통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스페이스링크의 기술력으로 이를 보완한 살균수 생성장치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클로리빙 살균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피부자극∙안자극∙세포독성∙급성(경구)독성 테스트 등 주요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무독성, 무자극성을 입증하여 소비자에게 품질과 더불어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 대표는 “위생과 환경에 대한 관심은 국적을 불문한다”며 “바이오장풍을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의 주요 20여개 국가에 수출한 제품경쟁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로리빙 살균수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