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신명국 원광학원 이사장과 김도종 원광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교기념일(15일)에 하루 앞서 열린 이 기념식에서 교직원에 대한 30년, 20년 연공상 및 공로상, 교육업적상, 강의우수상, 학술공로상 등을 시상했다.
김도종 총장은 "원광대는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혁신하면서 학생 창직(創職), 창업역량을 키워내고, 대학 4.0에 걸맞은 교육혁명을 시도하고 있다"며 "1학과-1기업-1특허, 융합전공, 삼합신사(三合紳士)교육, 플레이던트(Playdent) 수업, 창업역량인증제, E-BOOK논문집 발간 등 학생이 더욱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46년 유일학림(唯一學林)으로 개교한 원광대는 197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