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여성기업인들 위한 협력 소통 공간 마련

머니투데이 성남=김춘성 기자 2018.05.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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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재단,  여성기업인들 위한 협력 소통 공간 마련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성남시가 여성기업인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 장병화)은 올해 성남 여성기업 포럼(Women Make Dream)의 정식 출범과 함께 분당 정자동 킨스타워에 이들 만의 소통공간을 마련 경영활성화와 교류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성남 여성기업 포럼의 올해 주요 안건은 여성기업 오프라인 소통공간 마련, 여성 기업을 위한 전문 교육, 여성기업 전용 멘토링 창구 개설 등인데, 이 중 소통공간을 마련한 것.



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여성기업(640개, 13.6%)이 입주한 도시로 재단은 여성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기업 소통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Connect21’은 코워킹 스페이스, 전문 교육장, VR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 성남시 융복합 콘텐츠 플랫폼 공간이다.



공간 이용을 희망하는 여성기업은 이용 하루 전 1일 멤버쉽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예약현황은 Connet21 홈페이지(www.connect21.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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