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근 중소기업들도 관련 메이크업 제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그중에서도 동양인 눈의 단점을 커버하면서 아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중기(中企) 아이템 3종을 소개한다.
'피카소 아이래쉬 컬러'/사진제공=피카소
'피카소 아이래쉬 컬러'는 '곡률 1mm의 미학'을 슬로건으로 한 소산퍼시픽(대표 안익제)의 브러시 브랜드 '피카소'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짧거나 직모인 동양인의 속눈썹도 예쁘게 컬링한다. 인형 속눈썹처럼 커보이고 뚜렷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눈꺼풀에 확실히 밀착돼 속눈썹 뿌리에서부터 컬링할 수 있다. 폭도 넓어서 눈 앞머리부터 눈꼬리까지 한 번에 연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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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퀸뉴욕의 '익스트림 스키니 포텐카라'
'익스트림 스키니 포텐카라'/사진제공=맥퀸뉴욕
이 제품은 점막 가까이 대서 뿌리부터 빈틈 없이 바를 수 있으며 깔끔하게 컬링된다. 또한 바르는 순간 빠르게 건조돼 처음 바른 그대로 오랫동안 처짐이 없다.
DL-판테놀, 트레할로스, 창포, 꿀 등에서 추출한 자연 친화 성분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메마른 속눈썹에 윤기와 탄력을 공급한다.
'썸띵 아이즈 싱글'/사진제공=썸바이미
'썸띵 아이즈 싱글'은 음영 메이크업을 하기 좋은 브라운 컬러의 제품이다. 썸바이미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도 발색력이 좋으며 가격은 저렴하다.
이 제품을 아이홀, 눈꼬리, 애교살 등에 바르면 눈매가 깊이 있어 보인다. 다소 두툼하고 평면적인 동양인 눈을 보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