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이 상품은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안에서 최대 2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이자지원(최고 연 1.2%)을 통해 출시일 기준 최저 연 1.56%의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또 6개월 변동금리 또는 2년 고정금리 중 적합한 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대출 대상자는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로서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인 주택 임대차계약(전·월세)을 체결하고 △서울시로부터 융자추천을 받은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결혼예정자다.
서울시 융자추천 신청은 청년주거포털사이트(http://housing.seoul.kr)에서 가능하며 이자지원 기간은 최장 6년 이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주거비용이 걱정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낮은 대출금리와 더 많은 금액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의 온기가 모두에게 느껴질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