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비즈플라자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로 구성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마포구가 지원하고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해 맞춤형 창업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에서 1인 창조기업 3개, 시니어 창업가 4개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단, 예비창업자가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입주계약 체결 후 3개월 이내 본격적인 창업 활동에 나서야 한다.
시니어 창업자는 만 40세 이상(1978년생 이상) 직장경력이 활용 가능한 자로, 업종에 상관 없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 공간 전액 무료 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법무·세무·경영 컨설팅,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지원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 홍보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혜택과 기회가 주어진다.
입주지원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개월이며, 연장 지원을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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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접수 마감일 자정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진행한다. 서류심사 결과는 오는 21일 오후 5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비즈플라자(070-7727-4100~1)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홍철기 마포비즈플라자 센터장은 "1인 창조기업과 시니어 창업자의 모집 및 우대 기준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할 것"이라며 "의지를 갖고 창업의 꿈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